
힘들어죽겠어~ 배불러죽겠어~ 짜증 나 죽겠어~ 정말 죽을 것 같은 것이 아닌데도 과장해서 우스갯소리로 입에 붙은 소리죠. 하지만 정말로 죽을 것 같아 가까스로 호소하듯 말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초조한 눈빛과 숨을 헐떡이면서 말이죠. 요즘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쌓였던 삼시삼촌이 바로 그렇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다가도 느닷없이 덮쳐오는 불안함 때문에 숨이 가빠지기도 하죠. 이렇게 조여오는 듯한 불안함을 겪어본 적 없는 삼시삼촌은 이 감정 자체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찾아간 병원에서는 공황장애 라고 하네요. 텔레비전에 나온 연예인들도 공황장애를 종종 호소하기도 할 만큼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증상을 빠르게 자각해야 치료가 쉬워지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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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