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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영화 '28주후'
분노바이러스가 유럽을 초토화시키다
전체 줄거리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지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게됩니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것도 잠시,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는데.....
전체 스토리
주인공 '돈'과 '앨리스' 부부는
'아이들은 캠프로 보내서 다행이다'라며
안심하던 순간, 한 아이가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부부는 이 아이를 들어오게 하는데...
결국 좀비들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그때 '돈'은 아내를 도와주지 못하고
혼자 도망나오게 됩니다.
5주후 감염자들은 모두 죽고
15주 후 미군과 나토군이 영국으로 들어오게되지요.
이후 24주후 영국에 감염자가 모두 없음을 전하고
28주후 고국을 떠났던 민간인들이
런던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이 무리속엔 두 부부의 아이들인
'테미와 앤디' 남매가 들어와 아빠를 만나
엄마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엄마가 그리운 남매는 안전지대를 벗어나
전에 살던 집으로 찾아갑니다.
바로 그곳에서 엄마 앨리스가 살어있음을 확인하고
돌아온 앨리스를 군인들이 검사합니다.
결론은 앨리스는 '보균자'라는 것..
앨리스에게 감염된 자들은 분노 바이러스가 퍼져
매우 폭력적으로 순식간에 변해버립니다.
남편은 아내를 찾아와 구해내지 못했음에
용서를 구하고 키스를 하게 되면서 결국
남편도 감염이 되고 맙니다.
아버지의 감염은 아들 앤디에게까지 감염시키지만,
아들 앤디도 엄마와 같이'보균자'였던것..
하지만, 누나 테미는 엄청난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기고
영국을 탈출합니다.




































마지막은
헬기에서 다급한 무전 내용이 흘러나오고
감염자들이 에펠탑으로 달려가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결국 한 가족의 문제로 유럽 대륙이 모두
바이러스가 퍼지는 비극을 보게 되는것이지요...
'28일후'는 분노 바이러스를 장치해두어
극한상황에 몰린 인간들의 본성을 다루었지만,
'28주후'는 이 분노 바이러스를 두고
좀비 장르를 더 스릴있고 박진감 넘치게
완성시켰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28개월? 28년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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