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족저 근막염 증상 원인알기

티하고스토리 2020. 7. 22. 17:04

안녕하세요. 보탬이입니다.

평범한 날들이 정말 그리워지는 요즘인데요, 건강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건강을 잃고 난 후에 겪는 고통은 평범함에 대한 그리움을 가장 크게 느끼게 만들기도 합니다.

========================

늘 같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작은 증상들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발바닥의 통증이 가져오는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기치료가 중요한 '족저근막염'이란?

우리의 발바닥에는 근육이 있는데 그중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 시작해서 발바닥 앞쪽 5개 분지로 이어져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어 있는 강인하고 두꺼운 섬유띠를 말합니다.

족저근막은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데 족저근막염은 바로 이 족저근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단기간 몸무게가 증가한다면 발병하기 쉬워지며 발의 모양상 오목발이나 평발이어도 발병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치료 기간이 길어서 인내심이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발률이 높아 완치를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도 더욱 중요하겠죠. 치료 기간이 길다 보니 치료 시작을 늦추거나 도중에 중단하는 경우가 높은데 족저근막염의 경우 통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함을 겪게 되면서 무릎이나 엉덩이, 허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경우 대부분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상태가 호전될 수 있으며 보조요법만으로 95% 가까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겠죠?

족저근막염의 초기 증상과 위험군은?

◆ 족저근막염의 초기 증상 ◆

족저근막염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고 증상은 대게 발뒤꿈치 안쪽의 통증으로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 발 안쪽이나 발뒤꿈치 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

● 발뒤꿈치를 들고 서면 통증이 증가한다.

●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고 점차 통증이 사라진다.

● 아침에 일어나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발생한다.

●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나타난다.

◆ 족저근막염 위험군 ◆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이 미세한 손상을 반복적으로 입게 되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 발바닥 근육의 미세한 손상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사람들이 위험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과체중

● 장시간 서있는 직업군이나 마라톤 선수

● 딱딱하거나 불편한 구두, 또는 쿠션이 없는 구두 장시간 착용

● 양쪽 다리길이가 다른 경우

●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하는 경우

● 딱딱한 바닥에서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는 경우

● 당뇨, 관절 질환의 환자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족저근막염은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장기간 치료를 요하고 재발률이 높은 만큼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신발

구두나 슬리퍼보다 운동화같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보행습관

장시간 보행을 할 경우 30분 걷고 10분 휴식을 취하는 식의 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

무리한 운동이나 플랫슈즈 착용으로 발바닥에 화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욕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

하루에 틈나는 대로 발끝을 잡고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불편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예전에 여름에 쪼리를 즐겨신을 때 엄지발가락 연결 부위가 무감각해지면서 대학병원까지 찾은 적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초기라 신발을 바꿔 신고 근육을 쉬어주며 치료를 했었어요. 하지만 그 당시 발이 불편하니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 걸 경험했었어요.

===================================

여기서 잠깐! 위 내용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알아가는 체크포인트!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이런 작은 근육들, 우리의 삶을 얼마나 편하게 도와주는 근육들인지 생각을 해보면 스트레칭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마무리하시고 특히 요즘 같은 때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읽은 게시물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