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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유래는 무엇일까?

티하고스토리 2020. 5. 14. 15:31

매월 14일마다 찾아오는 기념일!

이번 5월 14일은 바로 '로즈데이' 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날이랍니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요.

5월 14일 미국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청년이 가게 안의 모든 장미를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면서

유래됐다고도 하지만,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예요.

국내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로즈데이를 기념해왔다고 하네요.

이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안겨줄 장미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름다운 장미, 색깔별로 의미도 다르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가장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빨간 장미는 사랑, 아름다움, 열망, 열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순백색의 하얀 장미는 순수, 결백, 영성, 숭배를 의미하죠.

보기만해도 산뜻한 분홍 장미는 감사와 성실, 우아함을 의미합니다.

화사한 노란 장미는 기쁨, 우정, 환영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질투와 시기라는 꽃말도 갖고 있어 자칫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선물할 땐 조심해야 겠죠?

그렇다면 선물로 받은 장미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장미를 화병에 보관하고자 할 땐, 줄기를 사선으로 자른 뒤 물이 담긴 화병에 넣어주면 좋아요.

식물은 삼투압현상에 의해 물을 빨아올리는데,

사선으로 줄기를 자르면 물을 흡수하는 표면적이 넓어져 장미를 더욱 오래오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장미꽃 말리기도 좋은 보관법이랍니다.

장미를 거꾸로 한 송이씩 매단 뒤, 서늘한 곳에서 2~3주가량 건조하면 장미가 보기좋게 말라요.

마른 장미는 화병에 꽂아두어도 되고, 잎만 떼어 유리병에 담아두면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돼요.

'에이, 무슨 로즈데이야' 싶다가도 막상 안주자니 찝찝하고 안받으면 서운한 장미꽃!

그래도 일 년에 한 두 번이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풍성한 장미다발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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