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 레시피 만드는 방법
외식하기 힘들면 집에서 간단하게!
요즘 택배 기사님들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늦은 밤까지 배달 하시느라 고생하시지만 이시국에는 어쩔 수 없지용!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집밖은 위험하기에 왠만하면 인터넷 주문으로 배송하니 이해해 주세요~^^ 우리아이들 방학도 더 길어져서 정말 집에서 요리해먹는 숫자가 많아졌답니다. 라면이나 배달 음식도 지겨울 즈음~~~ 식스레시피에서 한번씩 주문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지용! 이번에는 감바스 알 아히요.
재료들입니다.
새우 / 올리브오일 / 마늘 / 페페론치노 / 호밀빵 / 훈제파프리카파우더 / 레몬즙 / 이태리파슬리 / 바질가루 / 소금 / 후추 / 후라이팬
감바스 알 아히요 ~
올리브오일을 가열하지 않은 후라이팬에 전부 넣어요. 마늘 두개를 다져서 올리브오일에 넣어둡니다. 왜냐하면 올리브오일에 마늘 향을 더욱 깊이 배도록! 잘게 다질 수록 마늘향이 깊어집니다.
흐르는 물에 생를 깨끗이 씻고 새우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완전히 제거 한 다음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요. 새우는 기본적으로 소금간이 되어 있는 상태이니 소금은 한 꼬집 정도만 뿌려주시면 됩니다. 후추는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뿌려주세요.
남은 마늘을 편썰기하고 페페론치노는 반 씩 쪼개서 준비. 이태리 파슬리는 잎 부분을 손으로 뜯은 후 잘게 다진다. 페페론치노를 잘게 부술 수록 매운맛이 강해집니다. 기호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해 주세요. 파슬리는 잎을 뜯은 후 손으로 뭉쳐서 자르면 다지기 쉽습니다.
미리 준비한 올리브오일을 담은 후라이팬을 약불로 가열! 다진 마늘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편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요. 올리브오일은 식용유나 카놀라유 등에 비해 끓는점이 매우 낮습니다. 반드시 약불로 조리해야 하며, 연기가 나면 불 세기를 더 낮춰주세요.
마늘이 황금빛을 띠면 밑간한 새우를 넣어준다. 새우의 양 면이 고루 익도록 자주 뒤집어 준다. 옅은 선홍색을 띨 때까지 반복해요. 새우가 오버쿡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오버쿡된 새우는 식감이 푸석하고 질겨지니 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위해 옅은 선홍색이 되도록 조리해요.
새우가 다 익었으면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와 레몬즙을 넣고 잘 섞어주고 바질 가루와 다진 파슬리를 뿌린 후 10초 뒤에 불을 끕니다.
맛있게 익어간 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요리에 호밀빵을 팬에 기름없이 굽거나 오븐에 구워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한끼 식사로 베리굿! 빵위에 새우를 올려 드시거나 올리브 오일에 찍어서 드세요!
오븐에 살짝 구워 감바스에 호밀빵과 맛있게 잘 먹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 식스레시피에서 주문해 즉석 간편조리식품으로 만들어 먹으니 편하고 좋네요. 맛도 있었어요. 새우와 호밀빵을 다먹은후 남은 소스에 스파게티면도 살짝 볶아먹으니 더욱더 별미!
은은한 마늘향이 매력적인 스페인식 새우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마늘, 페페론치노, 이태리파슬리,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의 꽉찬 풍미가 입맛을 돋우어 주어 맛있는 한끼식사로 잘 해결했네요. 아이들이 감바스 요리는 또 먹고 싶다고 합니다. 재료도 신선해서 좋았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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