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
올해 건강검진 미루고 계신가요?
국가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제공하는
중요한 건강관리 방법입니다
많은 질병들이 건강검진을 통해서 발견되고
소중한 조기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젊더라도 절대 과신하지 말아야 할것이 바로 '건강'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암 등은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이 가장 높은 질환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 나중에 악화된 후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발병률이 높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함
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
일반 검진은 만 20세 이상 2년에 한 번씩 실시합니다.
자신의 출생연도의 짝/홀에 해당하는 연도에 대상자가 됩니다.
올해 2020년 (짝수) 에는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이 대상자가 됩니다.
공통된 검사 항목인 신장, 혈압, 혈당, X-ray 등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의 예방을 돕습니다
: 비만, 시각/청각 이상, 고혈압, 신장질환, 빈혈증, 당뇨병, 간장질환, 폐결핵/흉부질환, 구강질환
다음 항목들은 성별 및 나이에 따라 대상자가 다릅니다.
일반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확진검사를 받게 됩니다.
고혈압은 적어도 2회 이상 혈압을 측정하여 140/90mmHg 이상일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건강검진을 받기 전날 저녁 9시부터는 금식이 필요하며 당일 아침에는 물을 포함한 일체의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 오전에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오후에 받게 된다면 최소 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6대 암 검진
국내 암 발생 확률
남성 38.7%, 여성 33.1%
정상적인 수명 이상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은 남녀 모두 3명당 1명 정도로 어떤 질환 보다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 '위>폐>대장>간' 순으로 높으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유방>대장>위' 순을 보입니다.
암은 위험요인(식생활, 운동, 유전 등)을 제어하는 것만으로는 예방이 어렵습니다.
암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위내시경, 대장내시경과 같은 건강검진입니다. 암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암을 제외하고 해당 장기에 국한되어 있을 시 치료를 시작하면 생존율은 95%이지만 주변 장기로 전이될 경우 생존율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자궁경부암 스크리닝을 위한 자궁 경부 세포 검사는 만 20세 이상 부터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6대 암 가운데 가장 이른 나이부터 시작합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흡연과 관련 있는 폐암이 검진 항목에 추가되었습니다. 고위험군의 대상은 흡연력 30갑년 이상자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통해 암이 확인된 환자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가 됩니다.
건강검진은 일 년 내내 진행하지만 연말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받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10년간 받았던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들이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 조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를 먹고 있구나 느끼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주름? 나이? 아니죠 바로 건강입니다. 작년까지 이러지 않았는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몸이 많이 피곤하구나 느끼는 요즘인데요. 필자는 결혼 전부터 허리 디스크에 쉽게 지치는 체질? 이었어요.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고 몸 상태는 더 안 좋아졌죠. 디스크에 알레르기에 비염에 관절염까지 조금 피곤하다 싶으면 이명에 별까지 뿅 하고 보이고요. 매일 블로그 하는 게 아니 컴퓨터에 앉는 것 자체가 힘든 거예요. 그래도 결혼 전에 나름 건강 챙기는 여자였지만 사는 게 참 그래요, 마지막 건강검진이 바로 2년 전이라 올해는 해야겠다 싶었는데 나라에서 검진하라는 우편이 왔지 뭐예요.
2020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라니 참 웃픈일입니다. ㅋㅋ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엄마 나이 때 나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친정엄마가 국가건강검진을 짝수인지 홀수인지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이제 건강 챙길 때가 되었나 봅니다. 여기서 잠깐! 국가건강검진은 2년에 1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2020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에 따라 검진 항목이 다른 거 아시나요, 저도 예약을 하기 전에 몰랐거든요. 먼저 2020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팁을 알려드릴게요. 저처럼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우편물로 오지만 주소지가 다를 경우 우편물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확인 조화 방법은 이렇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접속 후 메인 카테고리에 있는 민원신청 → 개인 민원 → 건강검진을 접속합니다. 이때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검진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짝수 년생은 짝수 해에, 홀수 년생은 홀수 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검진 대상자일 경우 본인 부담금 없이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요, 크게 지역 가입자와 피부양자, 직장가입자 그리고 의료급여 수급자로 아래 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고요. 공통 검사 항목으로는 비만, 당뇨병, 간장질환, 구강질환, 고혈압, 신장질환, 빈혈증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 |
세대주와 만 20세 이상 세대원 중 짝수연도 출생자 |
피부양자 |
만 20세 이상 짝수 연도 출생자 |
의료급여 수급자 |
만 19세에서 만 64세 짝수년 출생자 |
직장가입자 |
& 비사무직 전체 격년제 실시에 따른 사무직 대상자 |
필자는 짝수 생으로 2020년 짝수 해에 검진 대상자 일반검진에 속해요. 그래서 일반검진과 구강검진 그리고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게 되고 병원에 문의해 보니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일반검진에 위내시경이 포함되어 있는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위암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 위내시경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 거예요. 이럴 경우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검진 항목을 추가하면 되는데 제가 예약한 병원은 수면내시경으로 할 경우 8만 원이라고 합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속한다면 병원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우편으로 받았다면 주민등록상 해당 시에 검진 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2년 전 검진을 받은 센터에서 검진을 하고 싶어서 검진병원을 알아보았는데요.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검진기관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와 있어서 건강검진받았던 곳에서 예약할 수 있었어요.
국가건강검진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받을 수 있고 40세 이상은 유방암 검진으로 유방촬영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자 그럼 건강검진을 안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적을뿐 아니라 추후에 암 발병 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일반검진이라도 꼭 받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건강검진 주의사항으로 공복시간을 빼고 말할 수 없는데요, 검진 전날 저녁 9시이후에는 금식 밤 12시부터는 물, 커피, 우유, 담배, 주스, 껌 등의 음식을 일체 삼가야 합니다. 또한 검진은 오전 중에 받고 오후에 검사할 경우는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공복이 아닌 경우 검사를 진행하면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는 내일이 검진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되도록이면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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